【 앵커멘트 】
오늘(23일) 경기도 광주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거푸집 일부가 무너지면서 1명이 매몰돼 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성시에선 레저용 경비행기가 추락해 1명이 다쳤습니다.
엄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23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도 광주 냉장물류센터 신축 공사장 4층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거푸집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작업 중이던 인부 9명이 4층 바닥으로 추락했고, 1명은 건물더미에 매몰돼 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나머지 인부 8명은 구조됐지만, 중경상을 입고 인근 3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농지 주변에 레저용 경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인 64살 오 모 씨가 다쳐 구급대에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뒤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 비행기가 균형을 잃고 추락했다"는 오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엄민재입니다. [ happymj@mbn.co.kr ]
오늘(23일) 경기도 광주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거푸집 일부가 무너지면서 1명이 매몰돼 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성시에선 레저용 경비행기가 추락해 1명이 다쳤습니다.
엄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23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도 광주 냉장물류센터 신축 공사장 4층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거푸집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작업 중이던 인부 9명이 4층 바닥으로 추락했고, 1명은 건물더미에 매몰돼 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나머지 인부 8명은 구조됐지만, 중경상을 입고 인근 3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농지 주변에 레저용 경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인 64살 오 모 씨가 다쳐 구급대에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뒤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 비행기가 균형을 잃고 추락했다"는 오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엄민재입니다.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