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50년 OECD 국가 중 노인 비중 1위"
입력 2011-02-23 18:15  | 수정 2011-02-24 01:11
2050년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처음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매일경제는 '100세 대응을 위한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를 열어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통계청 예상보다 평균수명이 약 3년 연장되고 출산율은 1.28 수준에서 개선되지 않으면 2050년 노인 비중이 OECD 국가 가운데 1위인 42.3%에 이를 것으로 새롭게 추산했습니다.
평균 수명이 기존 국민연금 계산보다 2년 앞당겨지면 국민연금 재정이 고갈되는 시점도 2년 앞당겨질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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