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창정 씨가 영화 '사랑이 무서워'의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촬영 도중 입양을 고려했던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세 아들의 아버지이기도 한 임 씨는 "신생아를 보며 우는 장면에 등장했던 아기를 입양할 생각도 했지만, 아들이라 포기했다"며 "딸이었다면 정말 입양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랑이 무서워'는 순진한 홈쇼핑 남자모델이 사랑하는 여인이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진 줄 모르고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로 다음 달 10일 개봉합니다.
세 아들의 아버지이기도 한 임 씨는 "신생아를 보며 우는 장면에 등장했던 아기를 입양할 생각도 했지만, 아들이라 포기했다"며 "딸이었다면 정말 입양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랑이 무서워'는 순진한 홈쇼핑 남자모델이 사랑하는 여인이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진 줄 모르고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로 다음 달 10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