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붕괴한 6층짜리 캔터베리 건물에 갇힌 50여 명의 매몰자가 살아 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지휘대의 데이브 로리 대장은 "해당 건물에는 여러 외국학생이 묻혀 있다"면서 "현장 상황으로 판단할 때 생존자가 나올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로리 대장은 기자들에게 "슬픈 일이지만 구조대를 생존가능성이 있는 피해건물로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 건물에는 불길이 치솟고 있으며 추가붕괴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현장지휘대의 데이브 로리 대장은 "해당 건물에는 여러 외국학생이 묻혀 있다"면서 "현장 상황으로 판단할 때 생존자가 나올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로리 대장은 기자들에게 "슬픈 일이지만 구조대를 생존가능성이 있는 피해건물로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 건물에는 불길이 치솟고 있으며 추가붕괴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