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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미, 여자골프 세계 8위 '껑충'
입력 2011-02-23 17:28  | 수정 2011-02-23 20:01
위성미가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 8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위성미는 지난 20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지난주보다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렸습니다.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대만의 청야니가 1위를 지킨 가운데, 신지애와 수잔 페테르센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남자프로골프 순위에서는 리 웨스트우드가 1위 자리를 고수한 가운데, 마르틴 카이머와 타이거 우즈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경태가 32위로 가장 높았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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