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국대 등록금 인상률 2.8%로 낮춰
입력 2011-02-23 15:20  | 수정 2011-02-23 15:24
동국대는 2011년도 등록금 인상률을 기존 4.9%에서 2.8%로 긴급 하향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 측은 어제(22일) 취임한 김희옥 동국대 총장이 학생 대표들과 면담한 직후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등록금 인상률 인하를 전격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국대는 이번 인상률 조정에 따른 등록금 차액을 학생들에게 환급 처리할 예정입니다.
앞서 동국대는 경제 여건을 고려해 2009년부터 2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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