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 총리 "과학벨트 문제 지역 이해 벗어나야"
입력 2011-02-23 10:19  | 수정 2011-02-23 10:44
김황식 국무총리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선정 문제 등과 관련해 과도한 유치 열기가 지역 갈등을 넘어 자칫 국론 분열로 이어지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지자체에서 지역적 이해관계를 벗어나 대승적으로 협조해달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가 모든 사업을 법령이 정한 절차와 일정에 따라 합리적이며 객관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사업추진 과정도 투명하게 진행하겠다며 거듭 이해와 협조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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