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법원장 출신 등 판사 대거 영입

김앤장이 이재홍 전 서울행정법원장 등 법원 출신 법조인을 무더기 영입했습니다.
영입 대상자는 이 전 법원장 외에 원유석 전 서울고법원장, 박성수 전 수원지법 부장 판사, 곽병훈 전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입니다.
김앤장이 법원장 출신까지 포함해 10명 넘게 끌어들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법률시장 개방에 따라 외국 로펌과의 경쟁에 대비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