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맑고 포근…서해·남부 내륙 짙은 안개
입력 2011-02-22 23:49  | 수정 2011-02-23 00:28
<1>이르게 찾아온 봄 날씨에 옷차림과 더불어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내일도 역시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까지는 안개가 짙겠고,
기온이 오르면서 해빙 사고의 위험성도 높다는 점 염두해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낮에는 3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이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바람이 차갑습니다.
내일 대관령의 경우,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무려 20도 이상, 서울은 10도 정도 나는데요.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우리나라는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영상 2도, 전주와 대구 1도로 출근길은 조금 쌀쌀하겠는데요.

<내일 최고>낮에는 서울이 12도까지 오르겠고, 광주와 부산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날씨>금요일까지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
주말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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