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낮 동안 포근…주말부터 다시 '쌀쌀'
입력 2011-02-22 20:49  | 수정 2011-02-22 20:54
<1>요즘 낮에는 영상 10도를 훌쩍 넘으면서 봄 내음이 물씬 풍깁니다.
내일도 포근한 봄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까지는 안개가 짙겠고,
기온이 오르면서 해빙 사고의 위험성도 높다는 점 염두해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무척 포근하지만 밤이면 여전히 겨울 바람이 차갑습니다.

내일 대관령의 경우,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무려 20도 이상 나고요,
서울은 일교차가 10도 정도 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외출하실 때 걸칠 수 있는 여벌 옷이나 머플러 하나 정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영상 2도, 전주와 대구 1도로 조금 쌀쌀하겠는데요

<내일 최고>낮에는 서울이 12도까지 오르겠고, 광주와 부산 1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날씨>금요일까지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

이후부터 비교적 쌀쌀하겠으니 주말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시아 날씨>끝으로 아시아 날씨입니다. 내일 대부분 지역 맑은 하늘을 만끽할 수 있겠는데요. 방콕에만 비가 내렸다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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