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리비아서 교민 철수 시작"
입력 2011-02-22 19:48  | 수정 2011-02-22 19:54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는 리비아에서 우리 교민에 대한 철수가 시작됐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한국시각으로 오늘 오후 4시쯤 리비아 벵가지 동쪽 토부룩 소재의 우리 중소기업 직원 9명이 자동차편으로 이집트 국경을 향해 출발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주이집트 대사관 측은 이집트 항공 측과 카이로-트리폴리 간 전세기 운항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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