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봄기운 훈훈 … 주말부터 다소 쌀쌀
입력 2011-02-22 18:10  | 수정 2011-02-22 18:14


<내일도 포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훈훈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이처럼 온화한 날씨 보이겠는데요,
내륙에 오전까지 안개가 끼겠고,
특히 남부 내륙과 서해안에 짙은 안개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또 얼음이 녹으면서 해빙기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큰데요, 조심 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일교차 커요.> 낮에는 따뜻하지만, 밤이 되면 다시 겨울로 돌아갑니다.
늦게 귀가하신다면, 서울의 기온 6도 선으로 떨어는 등 꽤 쌀쌀하겠는데요,
아침과 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 나는 곳이 많습니다.
이 점 참고하셔서 쉽게 입고 벗기 편한 겉옷 챙기시면 도움되겠습니다.

<기상도> 내일 중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에서 화창한 햇살 느낄 수 있겠는데요,
다만,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내일 최저> 아침 기온 서울 2도, 전주와 대구 1도 등을 보이겠고,

<내일 최고> 한낮에도 서울 12도, 남부지방 14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 날씨> 금요일까지 맑고 포근하겠고,
토요일 전국에 비나 눈이 온 뒤 다소 쌀쌀해지겠습니다.

<아시아 날씨> 내일의 아시아 날씨입니다.
대부분 맑은 하늘이 예상되지만, 방콕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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