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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스타 이대명,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입력 2011-02-22 17:47  | 수정 2011-02-22 23:47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오른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 이대명이 대한체육회 체육상의 최고 영예인 체육대상을 받았습니다.
아시안게임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 50m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대명은 "훌륭한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경기부문 최우수상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과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볼링 4관왕 황선옥이 받았습니다.
한편, 지난해 국제축구연맹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최덕주 감독이 지도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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