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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타이틀스폰서에 현대오일뱅크
입력 2011-02-22 17:29  | 수정 2011-02-22 19:18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현대오일뱅크와 2011 K리그 타이틀스폰서 협약을 맺고 올해 대회 공식 명칭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K리그의 A보드 광고와 90도 시스템 광고, 경기장 내외 프로모션 등 다양한 광고·홍보권을 확보했습니다.
프로연맹과 현대오일뱅크는 구체적인 후원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현금과 현물을 합쳐 약 23억 원이었던 지난해 후원금보다 10억 원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대표는 "후원하는 금액의 10배 이상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해서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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