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mbn 17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22 16:31  | 수정 2011-02-22 16:34
▶ 뉴질랜드 6.3 강진 '최소 65명 사망'
뉴질랜드 남부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오늘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6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국인 여행객 2명 고립·2명 구조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한국인 여행객 4명이 고립됐다가 2명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전투기로 시위대 학살…정권 붕괴 조짐
리비아의 카다피 정권이 전투기로 시위대를 무차별 학살하면서 사망자가 600명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위 공직자들과 군인들이 잔인한 시위진압에 반발하면서 카다피에게 반기를 들고 나섰습니다.


▶ 두바이유 100달러 돌파…코스피 급락
리비아 사태 여파로 두바이유 가격이 30개월 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코스피도 35포인트 떨어지며 1,97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 '어설픈 첩보전' 국제적 망신당했다
국가정보원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 사건이 '어설픈 첩보전'으로 사실상 규정됐습니다.
외신도 이 사건을 보도하면서 국제 망신을 사고 있습니다.

▶ 야당 "원세훈 국정원장 해임해야"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 의혹사건과 관련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원세훈 국정원장의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작전에 실패한 국정원이라면 당장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도민저축, 자체휴업…인출사태 '진정'
강원도의 도민저축은행이 예금인출을 막기 위해 오늘 하루 자체휴업에 들어갔습니다.
다른 저축은행들의 예금인출사태는 진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새 학기부터 초중고 교원평가 전면 실시
다음 달 새 학기부터 전국 초중고 교사들에 대한 교원평가가 전면 실시됩니다.
평가결과가 좋지 않은 교원에 대해선 능력향상을 위한 장단기 연수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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