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시 준비생 시험날 스스로 목숨 끊어
입력 2011-02-22 15:30  | 수정 2011-02-22 17:02
5년 동안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고시생이 시험 당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법 고시 1차 시험이 있던 19일 오후 8시쯤 서울 관악구의 한 고시원에서 29살 조 모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여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조 씨는 2007년 지방의 한 대학을 졸업한 뒤 상경해 지금까지 관악구 고시촌에서 사법고시를 준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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