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기업 해외 인턴사업 시행

중소기업청이 청년 실업 문제와 수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을 통해 젊은이들을 해외에 파견하는 중소기업 해외인턴 사업을 시행합니다.
사업 참여자들은 우선 국내 중소업체에서 인턴으로 일정 기간 근무한 뒤 국내에 본사를 둔 해외 현지 법인이나 교포 기업 등 외국에서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파견 형태로 일하게 됩니다.
인턴 대상은 대학 재학생이나 대학 졸업 후 3년 이내인 젊은이 중 2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무역이나 IT, 웹디자인 전공자, 파견국 언어 능통자 등을 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