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오늘(22일) 동국대 제17대 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신임 김 총장은 오늘(22일) 오전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인문학과 예술학보다 상대적으로 미흡한 이공계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면서 "다음 달 중 구체적인 학교 발전계획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총장은 사법시험 합격 후 서울동부지검장, 법무부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말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신임 김 총장은 오늘(22일) 오전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인문학과 예술학보다 상대적으로 미흡한 이공계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면서 "다음 달 중 구체적인 학교 발전계획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총장은 사법시험 합격 후 서울동부지검장, 법무부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말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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