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2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22 11:41  | 수정 2011-02-22 11:44
▶ 전투기로 시위대 공습…'내전 상태'
리비아 민주화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자, 카다피 정권은 전투기로 무차별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강경 진압으로 최소한 230여명이 숨지는 등 사실상 내전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코스피 급락세…두바이유 100달러 돌파
리비아 사태 여파로 국내 유가에 큰 영향을 주는 두바이유 가격이 30개월 만에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코스피도 30포인트 이상 빠지면서 2천선이 무너졌습니다.


▶ 건설업계도 초비상…수주 타격 불가피
리비아에서 한국인 부상자까지 발생하면서 국내 건설업체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 사태가 다른 중동지역으로도 퍼져 수주에 타격을 주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 우량·부실 저축은행 옥석 가리기 본격화
저축은행의 뱅크런 우려가 진정과 확산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우량·부실은행간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어설픈 첩보전'…'국제적 망신' 당했다
국가정보원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특사단 호텔방 침입 사건은 '어설픈 첩보전'으로 사실상 규정됐습니다.
외신도 이 사건을 보도하면서 국제 망신을 사고 있습니다.

▶ 새학기부터 초중고 교원평가 전면 실시
교원평가의 시행근거가 되는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 달 새학기부터 전국 초중고 교사들에 대한 교원 평가가 전면 실시됩니다.

▶ 강화 구제역 매몰지 4곳 침출수 유출
인천 강화군 구제역 발생 농가 매몰지에서 침출수가 유출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뉴질랜드서 규모 6.3 강진…사상자 다수
뉴질랜드 남부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현지시각으로 오늘(22일) 오후 12시50분쯤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상당수 시민들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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