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소기업 엔젤 투자자 거의 사라져
입력 2011-02-22 11:30  | 수정 2011-02-22 11:34
주로 창업 초기의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에 자금을 투자하는 엔젤 투자자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기준으로 등록된 엔젤 투자자는 1천200여 명으로, 2000년의 2만 8천 명에 비하면 9년 새 2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또 엔젤 투자 금액도 2000년의 5천500억 원에서 2009년엔 346억 원으로, 투자 건수도 2000년의 1천300건에서 2009년 87건으로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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