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분간 맑고 포근 … 봄기운 물씬
입력 2011-02-22 11:26  | 수정 2011-02-22 11:34
<1>유난히 힘들었던 겨울이 점점 가고 있습니다.
요즘 한낮에는 봄기운이 물씬한데요.
서울은 벌써 8.2도까지 올랐습니다.
기온은 점차 더 오르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는 13도, 원주는 14도까지 오르면서 3월 하순에 해당하는 초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이렇게 아침 저녁으로는 춥고 한낮에는 포근한 전형적인 봄날씨가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때문에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이런 날씨에 특히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 건강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오늘도 역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영남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과 춘천 13도, 대구와 부산 1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습니다.

<주간>금요일에 제주를 시작으로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영동과 영남은 일요일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는데요.
하지만, 당분간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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