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고승덕 "저축은행 추가 영업정지 배제 못 해"
입력 2011-02-22 11:13  | 수정 2011-02-22 12:36
한나라당 정무위 소속 고승덕 의원은 부실 저축은행의 추가 영업정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고 의원은에 출연해, "추가 영업정지는 없을 거라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말은, '과도한 인출이 없을 경우'라는 전제를 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부산에 이어 목포를 방문한 김 위원장이 저축은행 부실 사태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내리지 않으면 시장의 '실망감'으로 이어져, 불안을 더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강태화 / thkang@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