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예금 인출 지속…강도는 약해져
입력 2011-02-22 10:51  | 수정 2011-02-22 10:54
저축은행 예금 인출 사태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BIS 비율 5% 미만인 강원도 춘천의 도민저축은행은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1인당 예금 인출 한도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새누리저축은행은 어제 200억 원이 인출되는 등 홍역을 치렀지만, 대주주의 증자 방침이 알려지면서 오늘은 인출 규모가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우리저축은행은 경남은행으로부터 504억 원을 지원받아 유동성 우려에 대한 급한 불은 큰 상태입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어제 부산에 이어 오늘은 목포를 방문해 저축은행 고개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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