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민주화 시위가 유혈 사태로 번진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리비아에 거주하는 미국인에게 철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필수인원을 제외한 현지 대사관의 직원 가족들 전원에 대해 리비아에서 철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국민에게 리비아로 여행을 자제하도록 권고한다"며 "리비아에 머무는 미국 국민은 현지에서의 이동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필수인원을 제외한 현지 대사관의 직원 가족들 전원에 대해 리비아에서 철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국민에게 리비아로 여행을 자제하도록 권고한다"며 "리비아에 머무는 미국 국민은 현지에서의 이동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