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부 낙도보조항로 개선 사업자 공고
입력 2011-02-22 09:15  | 수정 2011-02-22 09:24
국토해양부는 전국 6개 지역 25개 도서 항로에서 운영하고 있는 낙도보조항로를 일반항로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낙도보조항로는 사업 채산성이 없어 취항을 꺼리는 항로에 도서주민의 교통수단을 확보하려고 국가 소유의 선박을 투입하는 항로로, 지난 1956년부터 운영해왔습니다.
현재 인천과 여수 그리고 마산 등 6개 지역 25개 항로에 26척의 국가 소유 여객선이 운항 중입니다.
국토부는 일반항로 전환은 국가 예산을 절감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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