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정규직 가능' 인턴 1천600명 모집
입력 2011-02-22 09:10  | 수정 2011-02-22 11:03
서울시는 정규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 청년 인턴 천600명을 다음 달 10~18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정원은 신성장동력산업과 전통제조업 중소기업에서 천300명, 인쇄·봉제 분야에서 300명 내외입니다.
인턴 기간은 6개월간이고, 지급되는 임금 평균은 지난해 기준으로 월 155만 원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인턴의 정규직 채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기업만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을 제한해 지난해 정규직 전환율을 7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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