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을 이끌고 방한했던 하따 라자사 경제조정장관이 특사단이 묵던 호텔에 괴한이 침입한 것은 '오해'였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포스트는 하따 장관이 이번 사건에 대해 3명의 침입자는 방을 잘못 알고 들어온 호텔 손님들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하따 장관은 "호텔 손님들이 자신들의 방인 1961호실 대신 인도네시아 산업부 관리들이 묵던 2061호에 별생각 없이 들어갔으며, 오해는 바로 풀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손님들이 무심코 열어본 컴퓨터에는 산업장관이 한국 관리들에게 설명하려고 준비한 인도네시아 산업 현황에 대한 자료가 들어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포스트는 하따 장관이 이번 사건에 대해 3명의 침입자는 방을 잘못 알고 들어온 호텔 손님들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하따 장관은 "호텔 손님들이 자신들의 방인 1961호실 대신 인도네시아 산업부 관리들이 묵던 2061호에 별생각 없이 들어갔으며, 오해는 바로 풀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손님들이 무심코 열어본 컴퓨터에는 산업장관이 한국 관리들에게 설명하려고 준비한 인도네시아 산업 현황에 대한 자료가 들어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