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8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22 07:49  | 수정 2011-02-22 07:54
▶ 전투기로 시위대 공습…'준 내전상태'
리비아 민주화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자, 카다피 정권은 전투기로 무차별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강경 진압으로 최소한 230여명이 숨지는 등 준 내전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유가 급등·증시 급락…세계경제도 휘청
유가가 2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유럽과 아시아 주요증시가 급락하는 등 리비아의 정정 불안으로 세계 경제도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 리비아 건설현장 피습…교민 안전 비상
리비아의 우리 기업 공사현장에 무장한 현지인 수백 명이 들이닥쳐 한국인 3명과 방글라데시인 2명이 다쳤습니다.

리비아 사태 확산에 따른 우리 교민의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예금인출 사태 여전…"정부 못 믿겠다"
지난 주말에 저축은행 4곳에 대해 추가 영업정지가 이뤄지면서 저축은행 고객들의 예금인출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상반기 중 추가 영업정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고객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입니다.





▶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2배로 급증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전년에 비해 무려 97%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으로 수입이 중단되기 이전의 교역수준을 넘어섰습니다.

▶ 시판 '공부 잘하는 약' 정신질환 유발
학생들 사이에서 이른바 '공부 잘하게 하는 약'으로 불리는 일부 각성제가 정신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초·중등 교원 매년 능력개발평가 실시
앞으로 초·중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의 능력을 진단하기 위한 평가가 매년 실시됩니다.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료 교원 간 평가,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등의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참여자의 익명성을 보장합니다.

▶ 맑고 포근한 날씨…큰 일교차 주의
오늘도 서울의 한낮 기온이 13도까지 오르는 등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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