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봄내음 '물씬'…서울 최고 13도
입력 2011-02-22 05:53  | 수정 2011-02-22 05:54
갑작스레 찾아온 봄이 반갑지 그지없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이틀 연속 영상 10도를 웃돌았고요,
낮에는 외투를 손에 들고 다닐 만큼 포근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봄내음이 가득하겠는데요,
전주와 서울은 영상 13도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대부분지방도 영상 11도를 웃돌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 공기는 여전히 차가워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지방의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보이고 있어서 출근길에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 되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오늘 아침 백령도와 대관령의 가시거리가 60미터에 머물고 있습니다.
안개는 낮이 되면서 사라지겠고요,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영남해안과 제주도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해안은 오늘까지 사리 기간에 들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상 2도, 청주 영하 1도, 광주 1도 정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동해안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서울과 대전 13도, 전주 14도 등 그 밖의 지방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계속해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주말에는 눈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금요일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토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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