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칠레-아르헨티나 접경 규모 5.4 지진
입력 2011-02-21 23:00  | 수정 2011-02-22 01:04
칠레와 아르헨티나 접경지역에서 오늘(21일) 새벽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아르헨티나 국영 통신사인 텔람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은 새벽 2시58분쯤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1시간 후에는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와 투쿠만 지역 등에서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양국의 재해 당국은 지진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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