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를 제대로 주지 않는다며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지난달 12일 오후 2시 15분쯤 인천시 부평동에 있는 아들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69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부동산업을 하던 정 씨는 지난 2006년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아들이 생활비를 챙겨주지 않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지난달 12일 오후 2시 15분쯤 인천시 부평동에 있는 아들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69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부동산업을 하던 정 씨는 지난 2006년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아들이 생활비를 챙겨주지 않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