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비 주지 않는다."…아들에 흉기 휘둘러
입력 2011-02-21 18:58  | 수정 2011-02-21 19:04
생활비를 제대로 주지 않는다며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지난달 12일 오후 2시 15분쯤 인천시 부평동에 있는 아들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69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부동산업을 하던 정 씨는 지난 2006년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아들이 생활비를 챙겨주지 않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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