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상장 첫날 8%↓…공모가는 상회

오늘(21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현대위아는 장 시작과 함께 공모가 6만 5천 원보다 17% 높은 7만 6,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높은 시초가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8% 하락한 7만 2백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최근 기아차의 가파른 성장과 신차효과 등을 고려하면 현대위아의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현대위아의 목표주가를 8만 2,000원으로, 삼성증권은 8만 원, IBK투자증권은 7만 8,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