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효성 지난해 영업익 4,994억 원
입력 2011-02-21 17:44  | 수정 2011-02-21 17:54
효성그룹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조 1천921억 원, 4천99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6.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2% 감소한 수치입니다.
순이익은 2009년 3천389억 원 보다 19.9% 감소한 2천71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글로벌 경쟁 심화, 원자재값 상승, 고객사의 납품 지연 요청에 따른 판매 이월로 중공업 부문의 수익성이 하락한데다 건설 부문에 충당금이 설정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효성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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