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7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21 16:40  | 수정 2011-02-21 16:44
▶ 국정원 직원이 침입?…인니, 확인 요청
지난 16일 발생한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 침입자가 국가정보원 직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에 사실확인을 요청했습니다.

▶ 리비아 건설현장 난입…한국인 3명 부상
리비아의 우리기업 공사현장에 무장한 현지인 수백 명이 들이닥쳐 한국인 3명과 방글라데시인 2명이 다쳤습니다.

▶ "벵가지, 시위대가 장악"…카다피 출국설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2의 도시인 벵가지를 사실상 시위대가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0년간 집권해온 카다피 대통령이 출국했다는 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파주서 60대 남성 엽총 난사 '3명 사상'
오늘(21일) 오전 경기도 파주의 한 농장에서 60대 남성이 엽총을 난사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붙잡아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예금인출 고객 장사진…"정부 못 믿겠다"
지난 주말에 저축은행 4곳에 대해 추가 영업정지가 이뤄지면서 저축은행 고객들의 예금인출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상반기 중 추가 영업정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고객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입니다.

▶ '10억 상자' 의뢰인 검거…'혐의 인정'
여의도의 한 물류보관 창고에 10억 원이 든 상자를 보관한 의뢰인이 검거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의뢰인은 10억 원을 불법 사설복권 발행 등을 통해 벌어들였다는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한나라, 개헌특위 구성 '절충안' 합의
한나라당이 논란을 빚어온 개헌 특별기구 구성과 관련해 최고위 산하에 두되 운영은 정책위에서 하기로 하는 '절충안'에 합의했습니다.

▶ 가계 빚 800조 육박…주택대출 큰 폭 증가
가계 빚이 800조 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나타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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