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큼 다가선 봄 … 당분간 포근
입력 2011-02-21 14:48  | 수정 2011-02-21 14:54
<포근한 날씨>점심에 잠깐 밖에 나가보니까 외투 안 걸치신 분도 많더라고요. 날씨가 참 포근하죠.

봄처럼 포근한 날씨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봄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기 안 걸리게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이어서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전국에서 햇볕 쨍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경남해안, 제주도산간에는 내일 오전까지 이따금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도 출근 시간대엔 날씨가 조금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0도, 전주 영하 1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차가운 아침과 달리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12도, 전주와 광주 13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기온이 뚝뚝 떨어져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주간 날씨>이번 주 중반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인 금요일에는 제주도에, 토요일에 남부와 영동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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