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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이대명,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영예
입력 2011-02-21 14:28  | 수정 2011-02-21 21:08
광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 한국사격 간판스타 이대명이 대한체육회 체육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이대명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 50m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최우수상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과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볼링 4관왕 황선옥이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시상식은 내일(22일) 오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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