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계 TV시장 삼성·LG 나란히 1·2위
입력 2011-02-21 13:20  | 수정 2011-02-21 13:24
지난해 세계 평판TV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판매량 기준으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의 세계 TV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CD와 PDP를 합한 평판TV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18.7%로 1위, LG전자가 13.1%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매출액 기준으로도 삼성과 LG는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일본의 소니를 제쳤습니다.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조사에 나선 세계 3D TV 시장에서는 일본의 업체들이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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