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로 예정됐던 이란 군함 2척의 수에즈 운하 통과 일정이 모레(23일)로 연기됐다고 수에즈 운하 운영 담당자가 밝혔습니다.
이 담당자는 연기 사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은 채 군함이 수요일에 운하를 통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군함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것은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의 강력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담당자는 연기 사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은 채 군함이 수요일에 운하를 통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군함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것은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의 강력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