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19일 파리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 회의를 마치고 "국제공조를 통해 세계경제 불균형 해소방안과 관련해 G20이 합의점을 도출해낸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날 회의 종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글로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예시적 가이드라인'에 어떤 지표를 넣을 것인지가 이번 회의의 '하이라이트'였다"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국제공조를 통해 지표를 확정해 G20 체제가 지속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정부의 중재노력과 G20의 공조가 더해져 합의가 이뤄지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장관은 이날 회의 종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글로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예시적 가이드라인'에 어떤 지표를 넣을 것인지가 이번 회의의 '하이라이트'였다"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국제공조를 통해 지표를 확정해 G20 체제가 지속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정부의 중재노력과 G20의 공조가 더해져 합의가 이뤄지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