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만의 "구제역 침출수 톱밥 섞어 소각 검토"
입력 2011-02-20 00:01  | 수정 2011-02-20 00:04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구제역 침출수와 관련해, "특수바이러스가 없다면 톱밥을 섞어 소각장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과 호법면 구제역 매몰현장을 방문해 "침출수는 오염도가 높아 하수처리에 부하가 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침출수를 퇴비화하면 누가 쓰겠느냐"며 "정운천 전 장관의 제안은 국민 정서나 축산업 발전, 국가 이미지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