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내일도 맑고 포근
입력 2011-02-19 20:28  | 수정 2011-02-19 20:34
<1>내일도 낮에는 전국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얼음이 녹아 축대 등이 무너지기 쉽고요,
호수나 저수지 등에서 해빙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주말 나들이 떠나실 때 이 점 염두해 두셔야겠습니다.

<2>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큰 일교차에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경우, 12도 이상 차이가 나겠고요.
내륙 지방의 경우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해 진 후에는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고 외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동해안과 강원 산간에는 낮에 약하게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옅은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안개는 밤부터 다시 짙어져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영하 1도, 대전 영하 3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내일 최고>한 낮에는 서울 영상 11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12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날씨>다음 주에 들어서면서 온종일 영상권에 머무는 포근한 초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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