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도심 한복판서 기업형 성매매
입력 2011-02-19 19:36  | 수정 2011-02-20 09:58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기업형 성매매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종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지난 2달 동안 성매매를 알선해 3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27살 김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 카페를 통해 회원을 관리하고 공중전화를 이용해 사전에 예약한 남성들만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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