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수' 맑고 포근…밤부터 짙은 안개
입력 2011-02-19 15:24  | 수정 2011-02-19 15:34
<1>햇살이 봄 기운을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오늘은 절기상 '우수'입니다. 절기에 맞게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침과 저녁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얼었던 물이 녹으면서 해빙에 의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염두해 두셔야겠습니다.

<2>내일도 눈, 비 소식 없이 맑고 포근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 약하게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있습니다. 밤부터 안개가 다시 짙어져 내일 아침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니까요. 운전 시 시야 확보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도>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 지방에만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영하 1도, 전주 영하 3도의 분포를 보이겠고요,

<내일 최고>한 낮에는 서울 영상 11도까지 오르겠고, 부산 14도 등 대부분 지방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날씨>당분간 영상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 영동 지방에 또 한 번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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