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장수만 소환…'상품권 대가성' 추궁
대우건설로부터 거액의 상품권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장수만 전 방위사업청장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상품권의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 2014년부터 중·고교 내신 절대평가
상대평가 방식의 중·고교 내신제도가 2014년부터 절대평가로 바뀔 전망입니다.
또 대학생처럼 F단계 점수를 받은 교과목은 반드시 재수강해야 졸업이 가능하게 됩니다.

▶ 내일 우수…겨울추위 사실상 '끝'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우수인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9도까지 올라가는 등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겨울추위가 사실상 끝났다는 평가입니다.

▶ 부산2저축은행 이틀째 예금인출 사태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예금자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계열사인 부산2저축은행은 이틀째 예금인출사태가 벌어졌습니다.

▶ 아랍 유혈사태 확산…'분노의 금요일'
아랍 전역에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는 가운데 각국 정부는 군과 경찰을 동원해 강경 진압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강경 진압에 맞서 금요일인 오늘(18일) 대규모 시위를 벌일 계획입니다.

▶ 북한도 구제역 피해 심각…평양 집중
북한에서도 구제역이 번지고 있으며, 특히 평양에서 구제역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부녀자 암매장 용의자 50대 남성 검거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말다툼 끝에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방통위 'KBS수신료 1천 원 인상' 의결
방송통신위원회가 KBS수신료를 1천 원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방통위는 이같은 인상안을 국회로 보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