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골프장 10곳서 '저독성' 농약 검출
입력 2011-02-18 16:34  | 수정 2011-02-18 16:44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골프장 10곳에서 저독성 농약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9월에서 12월 도내 골프장 40곳에 대해 농약 잔류량 검사를 한 결과 25%인 10곳에서 저독성 농약이 검출됐습니다.
검출된 저독성 농약은 아이 아지논 등 5종으로 골프장 10곳, 31개 홀의 잔디 시료에서 검출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골프장 4곳의 10개 홀에서 2종의 농약이 검출된 데 비해 검출량이 3배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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