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 스마트그리드에 2030년까지 8조 원 투자
입력 2011-02-18 11:49  | 수정 2011-02-18 11:54
한국전력공사가 오는 2030년까지 스마트그리드, 즉 지능형 전력망 사업에 모두 8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송·배전설비 지능화, 스마트미터기 교체 등을 위해 매년 4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5년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개발된 요소 기반기술을 토대로 스마트그리드 확산에 필요한 추가 기기 개발과, 확대 실증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기술개발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개발된 기술의 확대 적용에 필요한 제도를 정비하고,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러시아와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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