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전 정권의 비리를 조사하고 있는 이집트 검찰이 전 각료 3명과 저명 기업인을 체포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법조계 소식통에 따르면 검찰은 하비브 엘-아들리 전 내무장관을 체포한 데 이어 가라나 전 관광장관과 알-마그라 전 주택건설장관, 철강재벌 아마드 에즈도 체포했습니다.
이들 4명은 돈세탁, 공무원 직권남용, 국유재산 낭비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조계 소식통에 따르면 검찰은 하비브 엘-아들리 전 내무장관을 체포한 데 이어 가라나 전 관광장관과 알-마그라 전 주택건설장관, 철강재벌 아마드 에즈도 체포했습니다.
이들 4명은 돈세탁, 공무원 직권남용, 국유재산 낭비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