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난해 4분기 주택담보대출인 모기지 연체율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압류절차가 진행 중인 주택은 여전히 많지만, 연체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미국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모기지은행가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최소한 1차례 이상 원리금 상환이 연체된 주택대출은 전체의 8.2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3분기의 9.13%나 1년 전 같은 기간의 9.47%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로, 지난 2008년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채무자가 처음으로 상환을 연체한 대출의 비율도 2007년 말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압류절차가 진행 중인 주택은 여전히 많지만, 연체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미국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모기지은행가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최소한 1차례 이상 원리금 상환이 연체된 주택대출은 전체의 8.2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3분기의 9.13%나 1년 전 같은 기간의 9.47%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로, 지난 2008년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채무자가 처음으로 상환을 연체한 대출의 비율도 2007년 말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