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로 최소 4명이 숨졌다고 야권 웹사이트와 유럽 인권단체가 주장했습니다.
야권 웹사이트인 '리비아 알-윰'은 리비아 동부 알-바이다에서 보안군이 평화적인 시위를 벌이던 청년들에게 실탄을 쏘았고, 이 때문에 적어도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리비아는 지난 1969년 무아마르 카다피가 무혈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하고서 42년째 집권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에도 리비아 제2도시 벵가지에서 시민 수백 명이 반정부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야권 웹사이트인 '리비아 알-윰'은 리비아 동부 알-바이다에서 보안군이 평화적인 시위를 벌이던 청년들에게 실탄을 쏘았고, 이 때문에 적어도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리비아는 지난 1969년 무아마르 카다피가 무혈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하고서 42년째 집권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에도 리비아 제2도시 벵가지에서 시민 수백 명이 반정부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과 충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