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에 소나무 가지 등을 크게 쌓아올리고 불을 붙이는 것을 달집태우기라 합니다. 달집을 태우면서 액운을 태워버리고 복을 기원합니다. 2011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서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훨훨 타오르는 달집을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엔 이미 희망이 깃들여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취재 : 이 우 진 기자
영상편집 : 한 남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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